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탈리아 교황청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추천 모레티니 지우빌레오

안녕하세요. 엘레나입니다.

몇 달 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방문했다가 입구에서 올리브유 시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올리브유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탈리아 교황청에서 먹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라고 하니 흥미가 생겼습니다. 시음하며 설명을 들어보니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3대에 거려서 70년 동안 생산 중인 로마 교황청 올리브유라고 했습니다. 압착이고 올리브유 100%입니다.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여러 올리브유를 먹어보았는데 이 올리브유를 먹는 순간 만화 요리왕 비룡처럼 눈 앞에 올리브나무가 가득 펼쳐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이 맛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푸르고 신선한 느낌, 풍부한 맛과 향, 아름다운 푸른 황금빛 색상이었습니다.

감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발사믹 오일을 곁들여서 한번 더 권하셨습니다. 이것도 너무 맛있어.. 발사믹 오일도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두 개 모두 구입하면 좋겠지만 참았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구매계획이 없었던 어느새 제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아.. 이게 마케팅이구나 싶었습니다. 가격은 6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정확한 금액은 생각나지 않네요.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니 비슷한 가격입니다.

 

집에서 서치 해보니 2016년 "자비의 해" 선포 기념 교황청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입니다. 연간 10,000병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한국의 요청으로 교황청 승인하에 독점 공급된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효능은 폴리페놀이 500~600mg 들어가 있고, 테이스팅 노트는 프레쉬함, 풀향기, 알싸한 매운맛입니다. 놀랍게도 제가 느낀 점과 비슷합니다. 신기하네요. 알싸한 매운맛은 목 넘길 때 약간 매운맛이 느껴졌었는데 그게 알싸한 매운맛인가 봅니다. 이따 먹어볼 때 한 번 느껴봐야겠습니다. 

 

영양정보

이 올리브 오일이 특별한 이유는 풍미와 향을 인정받은 오일이고, 총 3만 5천 그루의 올리브나무에서 추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최상급 오일입니다.

 

모레티니사는 유럽 식품법에 따라 이태리 최초로 내용물을 충전할 수 없는 특수캡(Non-Refill Cap)을 사용하여 품질은 물론 제품의 안전까지, 고객들의 신뢰를 보장합니다. 그리고 불투명해서 밖의 직사광선으로부터 올리브 오일이 보호될 것 같습니다.

 

그날 수확한 올리브를 산도 0.8% 미만 냉압착 공법으로 추출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며 풍부한 풀 향기와 혀 뒤쪽에서 느껴지는 쓴맛, 그리고 높은 폴리페놀 성분 함량으로 생으로 먹었을 때 알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가열하는 요리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샐러드를 만든 후 동그랗게 2번 둘러주거나, 스푼에 한 스푼 덜어서 바로 먹습니다. 그럼 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레티니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IGP 등의 합격증서를 받은 검증된 올리브 오일 회사입니다.

 

올리브 오일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으로는  공복 상태에서 신선한 올리브유 소주잔 반잔(1~2스푼) 정도의 양을 매일 음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유행한 오일풀링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입안에 넣고 20분간 가글 한 후 뱉어내는 디톡스 요법입니다. 오일풀링이 끝나면 물로 3~4번 헹군 후 양치질로 마무리합니다. 오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 제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하고 있는데 곧 소개해 드리겠습니다.